김장을 위해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여 별관 1층 전체를 김장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두웠습니다.

하지만 그 넓디 넓은 별관을 활용하여 김장을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봉사자 여러분들이 오셔서 별관에 모두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.

저희 시설에 김장을 도우러 와 주신 봉사자 분들 모두가 김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버렸습니다. ㅠㅠ

모든 분들이 김장을 하면 더 없이 좋을테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무엇을 할까 고민 한 끝에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을 하기로 했습니다.

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선 김장도 중요하지만, 어르신들의 마을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또한 중요한 일이지 않겠습니까??

중학교 학생들께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니 저희가 장식하는 것보다 몇배나 더 이쁘게 크리스 마스 트리 장식이 되어 김장을 하시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 

트리를 보시며 힘을 내시고, 어르신들도 트리를 보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연광 직원분들은 봉사자 분들께 더 없이 감사를 드린 하루가 아닌가 싶은 생각

이 듭니다.